서울 관악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25살 이 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일 말다툼을 벌이다 헤어지자는 피해자의 말에 격분해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이 씨는 충북 제천의 한 야산에 구덩이를 판 뒤 사전에 준비한 시멘트를 부어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 씨는 범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최근까지 피해자의 가족과 수십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사실을 전부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