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앙은행이 최근 외환보유액을 늘리기 위해 개인과 각종 기관이 보유한 금을 사들이는 계획을 국회에 보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았지만 단순 보관 목적의 금을 매입해 외환 곳간을 채우겠다는 것이 베트남중앙은행의 구상입니다.
금은 환금성이 좋아 세계 각국의 외환보유액 가운데 한 몫을 차지합니다.
베트남중앙은행은 앞으로 사들일 금으로 외환보유액을 늘려 금융위기와 같은 유사시를 대비하면서 경제개발 재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세계금위원회의 자료를 보면 베트남의 올해 1분기 금 소비량은 18.3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