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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개인트위터 @POTUS 시작…단숨에 117만 팔로워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5.19 11:02|수정 : 2015.05.19 11:0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개인 트위터 계정을 개설해 첫 트윗을 날렸습니다.

계정 주소는 미국 대통령의 영어 약자를 딴 POTUS'입니다.

트위터 대표사진으로는 미국에서 흑인의 투표권 차별을 철폐하는 계기가 됐던 '셀마-몽고메리 행진' 50주년 기념식 참석 사진을 올렸습니다.

계정이 만들어지자 팔로워들이 잇따르면서 숫자가 100만명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오랜 동지였던 댄 파이터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굉장한 일"이라고 놀라워하면서 대통령 소통방식이 바뀌는 중요한 징후라며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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