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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호실적에 증권사 임직원 주머니도 '두툼'

권애리 기자

입력 : 2015.05.19 06:07|수정 : 2015.05.19 12:07


올해 1분기 국내 증권사 순이익이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임직원 보수도 함께 늘었습니다.

자산총계 기준 국내 20대 증권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분기보고서를 보면,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 임원 1인에게 지급한 평균 보수는 8천 696만 원으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천74만 원 늘었습니다.

현대증권이 평균 8천900만으로 가장 크게 늘었고, 한국투자증권이 6천165만 원, 미래에셋증권이 5천600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직원 1인에게 지급한 평균 보수는 2천684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약 503만 원 늘었습니다.

NH투자증권의 1분기 직원 보수가 3천4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500만 원 올라 증가액이 가장 컸으며,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 천267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58개 증권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9천760억 원으로 2009년 1분기 이래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