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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가담할라"…이집트, 자국 여성 터키 여행 제한

정연 기자

입력 : 2015.05.18 20:09


이집트 정부가 자국 여성들이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가입하는 걸 막기 위해 그들의 터키 여행을 제한했습니다.

이집트 경찰은 국내에 있는 18살에서 40살까지의 여성은 터키로 가기 전 72시간 내로 보안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는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남성을 대상으로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IS에 가담하려는 외국인은 지리적으로 시리아와 국경을 맞댄 터키를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이집트의 대표적 이슬람기구 가운데 하나인 '다르 알이프타'는 지난 3월 자국 여성들이 인터넷 선전에 속아 IS 대원들과 결혼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