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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 15년간 세계 교육의 미래를 논하는 포럼이 내일(19일) 인천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계교육포럼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과 석학들이 참여합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유네스코가 주최하는 교육분야 최대 국제회의 세계교육포럼이 내일 인천 송도에서 열립니다.
세계교육포럼은 1990년 태국 좀티엔, 2000년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번 세계교육포럼에서는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진행된 기초교육 보급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15년 동안 세계 교육의 발전 목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100개 국가의 교육부 장·차관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대표단과 교육관련 국제기구 수장과 석학 등 1천500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선 폭넓은 교육 이슈를 논의하고 합의된 내용은 21일 폐회식에서 '인천선언'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개회식과 폐회식 공연에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참여하고 행사장 외부에서도 음악 공연과 송도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 옥내 전시장에는 국제기구와 한국의 교육 정책을 알리는 전시 부스가 설치됩니다.
정부는 이번 포럼을 우리나라의 경제적 발전을 이끈 교육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는 자리로 보고 한국교육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