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검찰, '경남기업 특혜' 금감원 전 부원장보 소환 조사

김정윤 기자

입력 : 2015.05.18 14:12|수정 : 2015.05.18 14:15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013년 경남기업 워크아웃 당시 채권단에 압력을 행사해 성완종 전 회장에게 특혜를 준 혐의로 금융감독원 김진수 전 부원장보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부원장보는 2013년 금감원 기업금융구조 개선국장으로 있으면서, 경남기업의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등에 압력을 행사해 성 전 회장의 대주주 자격을 유지시켜 주도록 해서 158억원 가량의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경남기업이 지난 3월 압수수색 직전에 빼돌린 자료 가운데 김 전 부원장보가 성 전 회장에게 자신의 승진을 청탁한 것으로 보이는 이력서를 확보하고, 워크아웃 특혜와의 대가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