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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서 미 해병 오스프리 착륙실패로 20여 명 사상"

정성진

입력 : 2015.05.18 12:29|수정 : 2015.05.18 14:14


미국 하와이에서 훈련 중이던 미 해병대의 수직이착륙 수송기 MV22 `오스프리'가 착륙에 실패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고로 해병대원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해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스프리에는 22명이 타고 있었으며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와이에서는 현재 미 해병대와 해군 주최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 23개국이 참여하는 상륙부대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최근 미 공군의 오스프리 10대를 2021년까지 도쿄 인근 요코다 기지 등 일본 본토에 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육상 자위대도 오스프리 17대를 2018년까지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고로 오스프리의 안전성 우려 등이 일본 내에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이번 오스프리 사고와 관련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주도록 미국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