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엿새 앞둔 오늘(17일) 열린 추모제 행사에 6천 명의 시민이 모였습니다.
노무현재단은 오늘 저녁 7시부터 서울광장에서 노 전 대통령 추모 6주기와 5.18 광주 35주년, 세월호 참사 1주기 등 을 맞아 추모문화제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한명숙 의원, 문성근 노무현재단 이사, 유시민 전 장관, 도종환 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시민들은 노란색 풍선과 바람개비를 손에 들었고, 노 전 대통령의 모습이 그려진 노란 티셔츠를 입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정현백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5·18과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 세월호 참사와 진실규명을 위한 지난한 투쟁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이사장은 "이제는 '모두가 노무현이다', '내가 노무현이다'라는 마음으로 역사에 맞서겠으니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