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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년 만에 공무원 봉급 인상…4천만 명 혜택

이혜미 기자

입력 : 2015.05.17 22:39


4천만 명에 달하는 중국 공무원들의 임금이 다음 달부터 평균 300위안, 약 5만 2천500원씩 오른다고 중국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 12일 국무원이 리커창 총리 주재로 열린 화상회의에서 올해 6월 말 이전에 각 지역의 봉급 조정을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중국 공무원들의 봉급 인상은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체제가 들어선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중국 정부가 봉급 인상을 결정한 것은 공직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