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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4년새 16.5%↑…생활습관 개선해야

심영구 기자

입력 : 2015.05.17 13:18


대사증후군 환자가 최근 4년 새 16.5%나 늘어났고, 환자의 80%는 50대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심사결정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사증후군 환자는 991만 명으로 2010년 850만 명보다 16.5% 늘었습니다.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환자가 늘어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환자에서 50대가 27.5%, 60대 25.6%, 70대 이상이 29.9%로, 50대 이상의 비중이 83%를 차지했습니다.

대사증후군은 인체 내 대사기능에 문제가 생겨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질환이 생기는 것을 뜻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으로는 비만과 연관된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가 꼽히는데 이는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며 금연과 절주, 적절한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