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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6일)밤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밖에도 곳곳에 주택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안에서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주인 72살 정 모 씨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 절반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밖에 있는 화장실에서 불꽃이 시작됐다는 집주인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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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 오후 5시 40분쯤엔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폐가에서 불이 났고,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전북 익산시의 한 고물상에서 난 불은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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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엔 경남 거가대교 침매터널 안에서 27살 정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정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앞 차량이 갑자기 차로를 변경하자 정 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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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부산시 해운대구 장산에서 51살 조 모 씨가, 같은 시각 서울 수락산 치마바위 부근에선 58살 김 모 씨가 등산 중 사고를 당해 소방당국에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