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이벤뷔렌 지역에서 16일(현지시간) 오전 오스나브뤼크를 출발한 열차가 선로 건널목에 걸린 트레일러와 부딪혀 2명이 숨지고 최소한 2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날 충돌은 비료를 가득 실은 트랙터가 분리되고 나서 트레일러가 선로에 걸려 고정되는 바람에 일어났다.
열차는 트레일러와 충돌하고서 200m 앞에 멈춰 섰다.
이에 따라 큰 충격 여파로 사망한 이는 오히려 열차 기관사와 열차 승객이었다.
이벤뷔렌 관할 슈타인푸르트시 경찰은 긴급 구급차와 구조팀이 출동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트레일러 분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인 포쿠스 온라인은 경찰 당국을 인용해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중상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