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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 제3공장 본격 검토…"부지 물색중"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5.15 16:36


삼성전자가 인도의 노이다, 첸나이 공장에 이어 세 번째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부지를 물색하는 등 본격적인 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인도 뉴델리에서 "제3공장에 관한 현지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안다"며 "부지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도 시장은 단기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 뒤를 봐가면서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추진하는 제조업 활성화 정책 '메이크 인 인디아'에 부응하고, 성장하는 인도시장에 맞춰 적극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부터 모디 총리의 '메이크 인 인디아'를 차용해 '메이크 포 인디아'를 대대적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