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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성범죄자, 새벽 소아과병원 들어가 '몹쓸 짓'

박아름 기자

입력 : 2015.05.15 05:44|수정 : 2015.05.15 06:41


성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찬 40대 남성이 한밤에 소아과 병원에 몰래 들어가 유아들을 성추행하다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유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49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12일 새벽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서울의 한 소아과 병원에 들어가 입원한 유아 두 명의 옷을 일부 벗기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다른 병원에서 저지른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