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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국보' 자이언트판다 밀렵 일당 10명 체포돼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5.14 10:02|수정 : 2015.05.14 17:19


중국에서 국보로 여기지는 자이언트판다를 밀렵해 고기와 모피 등을 판매한 일당 10명이 붙잡혔습니다.

영국 BBC방송은 중국 남부 윈난성 산림경찰이 지난해 12월부터 자이언트판다 고기와 모피 밀매에 대한 수사를 벌인 끝에 최근 용의자 10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자이언트판다 고기 9.75㎏과 모피, 사냥총 등을 압수했습니다.

중국에선 자이언트판다를 밀렵하면 최장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중국의 SNS 웨이보에는 "신성한 동물로 인정받는 판다를 죽이는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용의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비난 글이 쇄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