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총기난사 목격 예비군 50여 명 심리적 충격…軍 긴급진료

주영진

입력 : 2015.05.14 09:22|수정 : 2015.05.14 09:37


어제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현장을 목격한 예비군들을 대상으로 육군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총기 난사 현장에 있었던 예비군 50여 명 가운데 40여 명이 어제저녁 국군수도병원 소속 군의관들에게 진료를 받았고, 오늘은 나머지 10여 명이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비군들에 대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료가 계속되면서 육군은 오후 5시로 예정된 예비군들의 퇴소 시간을 앞당길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의 인사, 헌병, 기무, 군 검찰 등 5부 합동조사단은 전체 예비군 훈련 담당 부대의 훈련 실태 전반을 조사하고 있고, 육군본부는 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예비군 훈련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