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오늘(13일) 서울 서초구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난사를 해 동료 예비군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23살 최 모 씨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서에는 내일 사격을 하는데 다 죽여버리고, 본인은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또 유서에는 현역 복무 당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기회를 놓친 게 아쉽다는 내용도 들어있었습니다.
육군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유서를 최 씨 바지 주머니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