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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의류수거함서 연습용 수류탄 뇌관 폭발…인명피해 없어

박하정 기자

입력 : 2015.05.13 15:58|수정 : 2015.05.13 16:42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파트 의류수거함에서 연습용 수류탄 뇌관이 폭발해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의 한 아파트에서 의류수거업자 50살 윤 모 씨가 의료수거함 안에 있던 옷을 꺼내던 도중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윤 씨가 끼고 있던 목장갑이 찢어졌지만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았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잔해로 추정할 때 군 연습용 수류탄 뇌관이 터진 것으로 추정하고 인근 군부대에 통보했습니다.

현장 주변에서는 폭발한 뇌관을 포함해 연습용 뇌관 추정 물체가 2개 더 발견됐습니다.

군 폭발물처리반은 더 이상의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고, 폭발한 뇌관과 나머지 물체를 수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