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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중국 남부권 경제협력 확대 모색

입력 : 2015.05.13 14:42


중국 광시성 우저우(梧州)시 고위 관계자들이 인천항을 찾아 경제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는 13일 우저우시 주쉐칭 시장과 친전밍 부비서장 등 시 정부 고위관계자 5명이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장석 인천항만공사 경영본부장, 홍경원 운영본부장과 면담한 뒤 인천항 내항과 갑문 등을 시찰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주 시장 일행에게 인천항 운영현황과 신항·새 국제여객부두 개발계획을 브리핑했다.

또 인천항이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북중국 지역에 집중된 기존 항로와 네트워크를 남중국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임을 설명했다.

양측은 향후 경제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2천100년 역사를 지닌 우저우시는 인구 320만명의 광시성 중심 도시다.

광시성과 광둥성을 잇는 길목에 있는 우저우항은 지난해 3천만t의 화물을 처리한 중국의 28개 대표 내륙항구 가운데 하나다.

홍 본부장은 "우저우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남중국 지역과의 화물·인력 교류를 활성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