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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완구 전 총리 최측근 비서관 오늘 오후 소환

김학휘 기자

입력 : 2015.05.13 10:38|수정 : 2015.05.13 14:32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은 오늘 오후 이완구 전 총리의 최측근인 김민수 비서관을 소환해 조사합니다.

김 비서관은 이 전 총리의 최측근 보좌진으로 국회의원 지역구 업무와 조직 관리, 수행 실무 등을 총괄한 인물입니다.

이 전 총리가 성 전 회장으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2013년 4월에도 이 전 총리의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 캠프에서 선거 실무를 담당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이 전 총리와 성 전 회장이 선거 사무소에서 독대했다고 언론에 증언한 이 전 총리의 전직 운전기사를 회유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비서관을 상대로 당시 이 전 총리와 성 전 회장이 만났는지, 선거 자금 회계 처리를 어떻게 했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