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주택을 사려는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 주택건설업체 부도 등으로 인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오지 못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급등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 174개 대도시 중 51개 지역의 1분기 주택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두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에는 24개 지역이,1년 전인 지난해 1분기에는 37개 지역이 각각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174개 지역 중 중간가격을 기준으로 할 때 작년보다 오른 곳은 148곳이었습니다.
전국 평균 집값 상승률은 7.4%로 물가상승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