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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에너지장관 회담 "에너지 공급시스템에 사이버공격 경계"

입력 : 2015.05.13 04:43


주요 7개국(G7) 에너지 분야 장관들은 11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회의를 열고 나서 발표한 공동 성명을 통해 세계 에너지 공급체계에 대한 사이버공격 가능성을 주요한 위협 요인의 하나로 꼽았다.

이들 장관은 성명에서 에너지 공급체계에 대한 사이버 위협이 갈수록 복잡하고 대처하기 힘든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또한 러시아에 대한 유럽국가들의 에너지 의존을 줄이기 위한 방안 등 전반적인 에너지 안보 대책과 함께 오는 12월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정상회의 문제, 재생에너지 확대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럽연합(EU) 28개국은 평균적으로 천연가스의 30%, 원유의 35% 수준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장관회담은 다음달 독일 엘마우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의 부속 회담 성격으로 열린 것이다.

G7 국가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