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 다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하자 한국 교민들은 대부분 집 앞 공터 등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교민 자녀가 많이 다니는 외국인 학교는 건물에 큰 이상이 없어 네팔 정부 공식 수업 재개일인 15일에 앞서 이미 수업을 다시 하고 있었지만 추가지진 이후 바로 학생들을 귀가시켰습니다.
최용진 주네팔 한국 대사는 카트만두 외곽의 이재민에게 구호품을 전달하러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지진이 발생하자 대사관으로 돌아와 교민 피해 파악에 나섰습니다.
최 대사는 "현재 교민 70∼80%와 연락이 됐다"며 "아직 특별한 교민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