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다시 발생해 추가 사상자가 생긴 가운데 진앙과 인접한 중국 서남부 시짱 일대에서도 인적·물적 피해가 보고됐습니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는 이번 지진의 진동이 시짱의 르커쩌 지역에서도 10여 초 가량 뚜렷하게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1명의 중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들어왔지만, 낡거나 허술하게 지어진 건물이 많아 인명피해가 늘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르커쩌 녜라무 현에 위치한 장무 진 등에서는 전력과 통신이 끊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