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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노래경연 무대 와르르…80명 동시추락 8명 다쳐

노유진 기자

입력 : 2015.05.11 16:28|수정 : 2015.05.11 16:44


중국 남부 구이저우 성의 한 노래경연장에서 무대가 무너지면서 합창단이 동시에 추락해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CCTV는 지난 9일 오후 구이저우성 비제시 비제대극원에서 열린 '중국몽·노동미 노래경연'에 앞서 예행연습을 하던 합창단 80명이 갑자기 무대 밑바닥으로 동시에 고꾸라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8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단원들은 무대 위에서 지휘에 맞춰 노래 연습을 하던 중 무대 갑자기 무너지면서 선 채로 1~2m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단원들 앞에 서 있던 지휘자는 갑자기 단원들이 사라지자 지휘를 멈췄고, 진행 요원들이 황급히 사고가 난 무대로 달려가는 모습이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비제시 당국은 행사 관계자들은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