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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도넛제조 공장서 불…광역 1호 발령 진화 중

안현모

입력 : 2015.05.09 19:06


오늘(9일) 낮 4시 10분쯤 경기도 의왕시의 한 도넛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광역 1호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불은 철골콘크리트 구조인 5층짜리 아파트형 공장 2층에서 발생했으며, 근로자 49살 정모씨가 팔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다행히 건물 안에 있던 20여 명은 대피하거나 구조돼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내부수색도 계속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지만, 공장 내부에 기름 등 인화성 물질이 많고 건물붕괴 가능성도 있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