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소말리아 해적 잠잠해지고 동남아 해적 '극성'

한주한

입력 : 2015.05.08 07:56|수정 : 2015.05.08 08:47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이 올해 1분기 0건을 기록한 반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 해적이 극성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분기 해적의 공격은 8척의 피랍건을 포함해 총 54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76%인 41건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해역에서 일어났습니다.

동남아 해적의 활동은 지난 해 같은기간 27건 대비 59% 증가했습니다.

반면 그동안 가장 위험한 해적으로 꼽혔던 소말리아 해적의 1분기 공격 건수는 공식집계상 아예 없었습니다.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775건의 해적공격이 있었고 공격을 받은 선박 중 140척이 피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