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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우드 스타 살만 칸, 뺑소니 사고 5년형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5.07 14:24


인도의 인기 영화배우 살만 칸이 13년 전 노숙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죄로 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미국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뭄바이 지방법원은 지난 2002년 9월 뭄바이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고 운전하다 길에서 잠자던 5명을 치어 이 중 노숙자 한 명을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칸은 자신이 운전하지 않고 자신의 기사가 운전대를 잡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그의 죄를 인정했습니다.

칸은 항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인도 법원의 재량권이 지나치게 넓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벌써 칸이 고등법원에서 보석을 허가받았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