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연구개발 투자비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리고, 해외생산 물량을 자국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일본 자동차업체의 2015년 회계 연도 R&D 투자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혼다는 올해 회계연도의 R&D 투자비를 전년 대비 7.1% 늘린 7천200억 엔으로, 마쓰다는 15.3% 증가한 1천250억 엔으로 각각 예상했습니다.
도요타와 스바루도 각각 7.1% 증가한 1조500억 엔과 900억 엔을 R&D 투자비로 책정할 예정입니다.
엔저가 장기화하면서 발생한 환차익을 R&D 확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자동차업체뿐 아니라 일본 제조업체 전반의 중장기적인 경쟁력이 함께 향상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