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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주 남북에 걸쳐 지진 7차례 잇따라

이혜미 기자

입력 : 2015.05.07 09:15|수정 : 2015.05.07 09:39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현지 시간으로 6일 오전 지진 7건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국립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는 오전 0시39분과 2시19분쯤 리버사이드 카운티 샌하신토 시 근처에서 규모 3.7과 규모 2.7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데 이어 오전 9시11분쯤에는 코로나 시 근처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서도 오전 7시1분쯤 샌프란시스코만 동쪽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이어 30여 분이 흐른 뒤 각각 규모 3.5, 규모 2,7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또 오전 11시30분쯤에는 캘리포니아 최북단 샤스타 카운티 레딩 지역에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질조사국은 그러나 이 지진들이 각기 서로 다른 단층에서 발생했으며, 어떠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지질조사국이 이처럼 해명에 나선 것은 최근 네팔 대지진에 이어 캘리포니아 주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자주 발생하면서 주민 불안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