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박범훈 전 수석 구속 여부 오늘 결정

안서현 기자

입력 : 2015.05.07 06:53


비리 의혹으로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구속 여부가 오늘(7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 박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일, 박 전 수석에게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횡령과 사기, 배임과 사립학교법 위반 등 6가지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전 수석은 청와대 재직 시절 중앙대 본교와 안성캠퍼스 통합, 적십자 간호대 인수 등 중앙대의 역점 사업들을 지원해 달라며 교육부 고위 관료들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박 전 수석이 지난 2008년 중앙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우리은행과 주거래은행 계약을 맺고, 학교 회계가 아닌 법인 회계 계좌로 기부금 명목의 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사립학교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도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