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이 다시 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킬라우에아 화산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흰 연기를 내뿜으면서 용암이 분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용암 분출은 분화구 상부에서 바위가 떨어져 나가면서 용암호의 표면을 깨뜨려 발생합니다.
낮에는 화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만 보이지만 밤에는 분화구가 붉게 빛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작은 마을 파호아 문턱까지 접근하면서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1983년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새로운 분출구가 열려 용암이 지표면 위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