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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퍼터 바꾸고 '시즌 2승'…자신감 상승

김영성 기자

입력 : 2015.05.05 02:17|수정 : 2015.05.05 02:17


박인비 선수가  미국 LPGA투어에서  시즌 2승째를 따냈습니다. 새 퍼터를 들고 나와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박인비는 새로운 퍼터로 자신감 있게  공을 굴렸습니다. 9번 홀 내리막 버디 퍼팅이 압권이었는데 멋지게 휘어 들어갔습니다.

박인비는 오늘만 6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로 3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상금 2억 1천만 원을 보태 시즌 상금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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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 1위 로리 매킬로이는 월드 골프 매치플레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준결승에서 짐 퓨릭을 18번 홀 이글로 제압한 뒤 결승에서 게리 우드랜드를 네 홀 차로 꺾고  정상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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