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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건물 4분의3 거주 불가능·위험

정연 기자

입력 : 2015.05.04 08:59|수정 : 2015.05.04 09:27


강진의 여파로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건물 대부분이 거주할 수 없거나 위험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팔엔지니어 협회가 최근 나흘 동안 카트만두에 있는 건물 2천5백 동을 무작위로 뽑아 진단한 결과 조사 대상의 5분의 1은 거주가 불가능하고, 4분의 3은 수리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네팔 정부가 추정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건물이 수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건물 15만 3천 동이 폐허로 변했고 17만 동이 피해를 봤다고 집계했습니다.

재건 비용으로 1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조 8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