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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서 목줄 풀린 개, 초등생 등 일가족 3명 물어

윤나라 기자

입력 : 2015.05.02 11:42|수정 : 2015.05.02 13:33


어제(1일)저녁 6시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12살 이모 군 가족 3명이 길가에서 개에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초등학생인 이군과 여동생은 등과 엉덩이를 물렸고 이군의 할아버지는 손가락을 물렸습니다.

경찰은 목줄이 풀린 개가 집 밖으로 나와 이군 등을 물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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