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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머리'로 염색하는 미국 여성들

입력 : 2015.04.30 08:04|수정 : 2015.04.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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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한 미국 여성이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머리색이 좀 특이했습니다. 왠지 좀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는 회색빛이었는데요.

최근 레이디가가와 니콜 리치 같은 유명인들이 이런 회색 머리를 많이 하면서 미국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 회색 머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할머니 머리 같다고 해서 이름도 그랜드 머더에서 따온  '그래니 헤어'라고 하는데, 각종 SNS에는 이런 회색 머리를 한 여성들이 올린 사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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