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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캐던 할머니 20m 아래 추락…생명지장 없어

박아름

입력 : 2015.04.29 19:33|수정 : 2015.04.29 19:55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터널 공사 현장에서 71살 김 모 할머니가 20미터 깊이 구덩이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김 할머니가 허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김 할머니는 공사 현장 근처에서 쑥을 캐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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