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생활·문화

[날씨] 전국 곳곳 빗방울…"한낮에도 선선해요"

입력 : 2015.04.29 12:58|수정 : 2015.04.29 12:58

동영상

남부 지방에 강한 비를 뿌렸던 비구름이 올라와서 지금 전국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대부분 부슬부슬 약하게 내리고 있지만, 붉게 보이는 경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남 일부에는 호우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이번 비로 강원도를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방의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 앞으로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최고 40~6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반면 수도권과 경북 지방은 5mm 안팎의 약한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에 중북부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할 텐데요, 비구름이 내려오면서 중부 지방은 퇴근길 무렵에, 남부 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비가 오면서 낮에도 좀 선선한 느낌이 들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20도, 청주 대전 전주 21도로 어제보다 크게 낮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서울의 기온이 28도까지 껑충 뛰어오르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남부 지방에 강한 비를 뿌렸던 비구름이 올라와 전국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대부분 부슬부슬 약하게 내리고 있지만 붉게 보이는 경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남 일부에는 호우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이 비로 강원도를 제외하고 건조특보는 다행히 대부분 해제됐는데요, 앞으로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최고 40에서 60mm의 비가 오겠고요, 남부 일부에선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반면 수도권과 경북 지방은 5mm 안팎의 약한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중북부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할텐데요, 비구름이 내려오면서 중부 지방은 퇴근길 무렵에, 남부 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제주와 전남 남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에도 좀 선선한 느낌이 들겠는데요, 서울 20도, 대전 전주 광주 21도로 어제보다 크게 낮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서울의 기온 28도까지 껑충 뛰어 오르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