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량 4개월 연속 사상 최대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넉달 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보면 어제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만2천269건입니다.

이는 2006년 실거래가 조사가 시작된 이래 4월 아파트 거래량으로는 가장 많은 것입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라면 연립·다세대, 단독주택 등을 포함한 올해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총 거래량인 100만5천여건은 물론 역대 최대치인 2006년 108만건의 거래량도 경신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집계 결과 올해 1분기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27만53건으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