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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8개월 만에 새 싱글 ‘My Type 2’로 돌아온다

이정아

입력 : 2015.04.29 15:14|수정 : 2015.04.29 15:14


버벌진트가 최근 한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자신이 프로듀싱해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노래 ‘My Type’의 새로운 남자 버전인 ‘My Type 2’를 4일 싱글로 발표한다.

제시와 치타, 그리고 강남이 참여해 음원 차트 돌풍을 일으키며 아직까지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My Type’은 버벌진트의 감각적인 프로듀싱 능력으로 탄생됐다.

5월 4일 발매 예정인 ‘My Type 2’는 기존의 여자 래퍼들이 했던 이야기와는 다르게 버벌진트가 생각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으며 남자 버전의 색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또 ‘My Type 2’는 원곡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스패니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세련된 R&B 힙합 음악으로 재탄생 됐다. 특히 이 곡에는 원곡의 강남이 불렀던 노래 파트를 위해 특별한 여성 보컬리스트가 참여했다고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 “버벌진트가 프로듀싱 했던 ‘My Type’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버벌진트 본인이 원곡과는 전혀 다른 남자 버전의 ‘My Type 2’를 새롭게 만들게 됐다. 4일 발매될 버벌진트의 새 싱글 ‘My Type 2’와 버벌진트의 향후 행보에 지속적인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8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이는 버벌진트의 ‘My Type 2’는 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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