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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곡으로 돌아온 거미, 내달 소극장 콘서트

곽상은 기자

입력 : 2015.04.28 12:49|수정 : 2015.04.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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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주말 콘서트 소식과 새로 나온 음반 소식 모았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거미 소극장 콘서트 / 다음 달 1·2일 /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R&B 대표 여가수 거미가 소극장 콘서트를 엽니다.

거미는 최근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에서 한동준, 신승훈 등 1990년대 남자 가수들의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표한 리메이크 곡들과 기존 곡들을 함께 부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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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단독 콘서트 / 다음 달 1일 / 서울 롯데카드아트센터]

국카스텐이 이번 주말 단독 콘서트를 엽니다.

강렬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괴물 같은 라이브'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국카스텐인데요.

이번에도 열광적인 무대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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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첫 정규앨범 발매]

'국악소녀' 송소희가 첫 정규음반을 내놨습니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 곡이자 신곡인 '아침의 노래'를 비롯해 국악적 발성과 팝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다양한 크로스오버 곡들이 수록됐습니다.

반주도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는 물론 소금과 해금, 대금, 가야금, 꽹가리 등 다양한 국악기가 어우러졌습니다.

송소희는 이번 주말 국립극장에서 콘서트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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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Hello 투어 스페셜박스' 발매]

가왕 조용필의 정규 19집 'Hello' 발매 기념으로 진행된 전국투어의 현장을 담은 'Hello 투어 스페셜박스'가 발매됐습니다.

재작년 발매된 조용필의 19집 앨범 'Hello'는 25만 장이 팔렸고 이어진 전국투어는 13개 도시 22회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번 스페셜 박스에는 조용필의 생생한 공연 현장을 담은 DVD 2장과 CD 2장를 비롯해 고화질 블루레이와 화보집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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