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펀드매니저 결탁 불법채권거래 증권사 7곳 압수수색

박하정 기자

입력 : 2015.04.27 14:14|수정 : 2015.04.27 15:50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직원들이 결탁해 불법적인 채권거래를 한 혐의로 서울 여의도 소재 증권사 7개 본점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 증권사는 아이엠투자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HMC투자증권, 현대증권, 신영증권, 동부증권 등입니다.

지난 해 금융감독원이 혐의를 포착하고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검찰은 지난 주 해당 자산운용사의 전 채권운용본부장을 구속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