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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실제로는 여우처럼 못하는 편이다"

이정아

입력 : 2015.04.27 13:48|수정 : 2015.04.27 13:48


매혹적인 음색의 소유자 김예림이 1년 5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를 발표하고 연애에 있어서는 선공개된 곡 ‘아우’의 주인공처럼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예림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새 앨범 ‘심플 마인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선공개된 곡 ‘아우’ 속 주인공은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 매혹적이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담았다. 실제로는 노래 속 주인공과 비슷한 면이 있느냐는 말에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다.

김예림은 “나는 여우 같이 못하는 편이다. 어찌 보면 내 노래에 있는 사람을 좀 배우고 싶다. 공격적이고 매력적이고 좀 닮고 싶은 부분이 있는 여자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예림은 이번 앨범 ‘심플 마인드’에서 당돌하고 솔직한 20대 초반 여성의 연애상을 보여주고자 한다.

새 앨범은 이날 정오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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