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윤소이-서인영-강균성 합류’ 썸남썸녀 팀배정은?

‘썸남썸녀’ 새멤버 이수경 윤소이 서인영 강균성이 어느 팀에 합류하는지 공개됐다.

이수경 윤소이 서인영 강균성은 최근 SBS ‘썸남썸녀’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더욱 더 강력해진 팀워크를 자랑했다.

먼저 흥녀삼합으로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던 채정안, 채연 여자 팀은 배우 윤소이가 막내로 합류해 더욱 화끈한 여자팀을 완성했다. 윤소이와 채정안은 오랫동안 알고지낸 대학선후배 사이. 윤소이는 “고등학생 1학년 때 만나 채정안의 말 한마디(?)에 연예인을 할 수 있었다”고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채연까지 사로잡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정난, 선우선, 김지훈으로 이루어졌던 혼성팀은 유일하게 멤버가 그대로 유지됐다. 두 번째 촬영인 만큼 사랑에 대해 더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티격태격 친남매 같은 모습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쳤다. 또한, 선우선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발산해 김정난, 김지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새로운 팀이 공개됐다. 심형탁을 제외하고 모두 새로운 멤버로 심형탁,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이 조합을 이뤘다. 최근 성대모사와 다중이라는 신선한 캐릭터로 예능대세로 떠오른 강균성과 원조 예능대세 서인영 등 예능 대세들이 모인만큼 첫 만남부터 버라이어티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영화 어벤져스에 빗대어 스스로 ‘썸벤져스’라는 팀명을 짓고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진정한 사랑 찾기에 나섰다. 서로 처음 만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친해지며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썸남썸녀’는 오는 28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