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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네팔 지진 피해 구호 모금 운동

입력 : 2015.04.27 10:05|수정 : 2015.04.27 10:05


개신교 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네팔 지진 피해 긴급 구호를 위한 모금 운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회협은 모금한 헌금을 네팔 교회협의회(NCC)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를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회협은 네팔 지진과 관련, 지난 26일 네팔 교회협의회(NCC)의 총무이자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의 의장인 로카야 박사에게 연대 서신을 보냈다.

교회협은 연대 서신에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자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지진으로 파괴된 공동체를 재건하는 일에 한국교회가 온 힘을 모아 돕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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