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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일본여자골프 4개 대회 연속 준우승

강청완 기자

입력 : 2015.04.26 19:02|수정 : 2015.04.26 19:02


이보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최근 4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보미는 일본 시즈오카현 이토시 가나와 호텔 골프코스에서 열린 JLPGA 투어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이보미는 7언더파 209타를 친 일본의 후지타 히카리(일본)에게 1타 뒤져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보미는 올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4차례 기록했습니다.

지난 12일 끝난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오픈에는 불참한 이보미는 JLPGA 투어 최근 5개 대회 가운데 4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이보미는 올해 한 차례도 우승이 없지만 올해의 선수 부문 1위, 상금 2위(3천394만 5천66엔)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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