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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해밀턴, 영국 스포츠선수 중 최고 부자…2위 루니

김형열 기자

입력 : 2015.04.26 14:08|수정 : 2015.04.26 14:08


영국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스포츠 선수는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 F1의 루이스 해밀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해밀턴의 재산이 8,800만 파운드 약 1,437억 원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밀턴의 재산은 지난해 조사 때보다 2천만 파운드, 약 327억 원 늘어났습니다.

영국 스포츠 부자 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축구 선수 웨인 루니로 지난해보다 1,200만 파운드 늘어난 7,200만 파운드, 1,176억 원으로 드러났습니다.

3위는 7,100만 파운드 약 1,160억 원의 재산을 지닌 F1의 젠슨 버튼이, 4위는 4,800만 파운드 784억 원을 보유한 테니스 선수 앤디 머레이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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