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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곽민서,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

주영민 기자

입력 : 2015.04.26 11:07|수정 : 2015.04.26 11:07


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곽민서(25)가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곽민서는 레이크 머세드 GC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세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곽민서는 모건 프레슬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선두 브룩 헨더슨과흔 한 타 찹니다.

201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곽민서는 지난해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하며 상금 2위에 오른 선숩니다.

LPGA 투어에서 개인 최고 성적은 2013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공동 30위입니다.

단독 1위인 헨더슨은 1997년생으로 아직 LPGA 투어 회원이 아닙니다.

지난해 12월 프로로 전향했으며 아마추어 자격으로 캐나다 여자 프로 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한 실력팝니다.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6언더파 단독 4위에 올라 있고,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펑산산(중국)은 나란히 5언더파 공동 5위입니다.

유소연 4언더파 단독 7위, 지난주 롯데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영은 3언더파로 공동 8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라운드까지 단독 2위였던 최나연은 6타를 잃는 부진 속에 1언더파 공동 15위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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