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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서 카트에 놔둔 쇼핑객 지갑 '슬쩍'

손형안

입력 : 2015.04.26 09:10|수정 : 2015.04.26 10:05


대형마트를 돌아다니며 쇼핑카트에 놔둔 지갑을 노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도에 있는 대형마트 6곳을 돌며 쇼핑카트에 놔둔 지갑에서 250만 원을 훔친 혐의로 57살 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사결과 도 씨는 손님으로 가장한 후 매장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구경하느라 한눈을 판 손님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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